중기청전세대출 연장시점 퇴사를 했다면

중소기업 취업청년을 위한 전월세보증금 대출상품 일명 '중기청'전세대출에 관련하여 자주 묻는 질문에 대해 답을 찾아보고자 합니다. 중기청 전세는 처음 취급 시 중소,중견기업에 재직하고 있어야 신청이 가능합니다.

중기청 전세대출 연장시점 회사를 퇴사했다면?

대출신청시점에 다녔던 회사를 개인의 사정으로 퇴사하고 대출 만기일이 돌아왔습니다. 이 케이스의 경우 대출을 연장하지 못하고 상환해야 하는 걸까요? 이 질문에 대한 답변을 먼저하자면 그렇지는 않습니다. 첫  연장시에 고용보험자격이력내역서나 건강보험자격득실확인서를 통해 재직여부를 확인하는데요.

 

 만약 기존의 회사와 다른 곳으로 이직했거나, 퇴사를 했다면 일반 버팀목전세자금대출의 금리를 적용합니다. 단, 이직의 경우 이직한 외사가 중소 중견기업에 해당하거나, 회사의 폐업이나 휴업으로 비자발적으로 퇴사한 것이 확인된다면 1.2%금리를 적용할 수 있습니다.

 

최대 연장 가능 회수 및  기간은

중기청 전세는 총 4년이 사용가능하며, 그렇기에 1회 연장이 가능합니다. 만약 4년을 다 채운 후에는 어떻게 될까요? 그때부터는 일반가구 버팀목전세자금대출금리를 적용받게 됩니다. 이자 부담이 조금 더 되겠죠.

 

마치며

자본주의 시대에서 대출상품 이용은 선택이 아닌 필수입니다. 대출을 내 편으로 만드는 기술이 나를 자본주의에서 살아가게 하는 원동력이자 큰 무기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