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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요금,가스요금인상 절약방법에 대해 알아봅니다

by MZ아빠 2023. 5. 15.

내일(16일)부터 전기요금리 킬로와트시(kwh)당 8원, 도시가스요금이 메가줄(MJ)당 1.04원 이상됩니다. 4인 가구 기준, 전기요금은 3020원, 가스요금은 4430정도를 더 부담해야 할것으로 보인다고 정부는 발표하였습니다.

 

전기요금 가스요금 인상의 원인은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1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전기,가스요금 조정방안 대국민 성명문'을 발표하였습니다. 정부는 지난3월 31일 2분기 (4월~6월) 전기 가스요금 조정발표를 잠정보류하고 2분기의 절반이 지난 상황에서 조정안을 발표하였습니다.

 

이 장관은 브리핑에서 한전과 한국가스공사의 적자 요인이 아직 해소되지 않은 점을 인상의 근거로 들었습니다. 그는 "지난해부터 올해 초 까지 전기가스요금을 지속조정해왔음에도 과거부터 누적돼 온 요금인상 요인이 아직 완전히 해소되지 못했다"며 " 한전은 2021~2022년 2년간 38조 5천억원의 누적 영업적자에 이어, 올해 1분기에도 6조 2천억원의 영업적자를 기록했다. 가스공사의 미수금은 지난해 말 8조 6천억원에서 1분기에는 3조원이 더늘었다"고 설명합니다.

 

이 장관은 또 " 이처럼 에너지 공기업의 재무여건이 악화되는 상황이 지속될 경우 안정적인 전력구매 및 가스도입에 차질이 발생할 우려가 있다"며 에너지산업 생태계가 취약해지며 금융시장에 불안정성을 가져올 수 있다는 점도 조정의 근거로 들었습니다.

 

 

 

취약계층 지원대책은

정부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에너지 취약계층에 대해서는 평균 사용량(313kWh)까지는 요금인상분 적용을 1년간 유예키로 하였습니다. 또한 정부는 에너지바우처 지급 대상도 기존 생계의료 기초생활수급자 중 더위추위 민감계층에서 주거교육 기초수급생활자 중 더위추위 민감계층까지 확대하겠다고 발표하였습니다.

 

또한 기존주택용에 한해 제한적으로 운영해오던 전기요금 분할납부제도를 소상공인과 뿌리기업에까지 확대예정이며, 농사용 전기요금은 이번 인상분에 대해서 3년에 걸쳐 1/3씩 분산 반영할 예정이라고 하였습니다.

 

전기가스요금 줄일 수 있는 생활실천 방법

전기요금

  • 에어컨, 난방기의 온도조절
  • 쓰지 않는 콘센트 뽑아두기
  • 멀티탭 이용하기
  • 전등을 LED로 교체하기
  • 냉장고의 온도 조절하기
  • 세탁기와 건조기의 사용을 줄이기 - 세탁과 건조는 빨래를 모아서 한번에
  • 간판이나 옥외조명은 최대한 끄기
  • 에너지 절약형 의류 입기 - 여름에는 시원하게 겨울에는 따뜻하게 입기
  • 공용 화장실, 복도, 탈의실등은 인체감지센서 설치
  • 전등스위치마다 조명위치 표시해서 불필요한 동작 방지하기

 

가스요금(겨울철)

  • 겨울철 적정 난방온도 (민간 20도)설정 - 1도 낮게 설정하면 7% 에너지소비량 절감
  • 10평대 작은 공간의 경우 보일러 가동 시 온도를 최대한 높여 가동하여 따뜻해지면 점차 온도를 낮추는 것이 효율적이다
  • 보일러 가동 시 가습기를 틀면 수증기에 의해 실내 습도가 높아지면서 열을 오래 간직하는 효과가 있어 난방 효율 상승 및 쾌적성 향상
  • 창문에 뽁뽁이 에어캡을 부착하고 두꺼운 커튼을 친다
  • 창문틈에 문풍지를 부착한다
  • 바닥에는 러그나 매트를 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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